이제 모르는 사람은 제발 그만 만나세요.

건너다는 휴대폰 연락처 기반으로, 내 친구와 연결 관계가 있는 상대를 매칭해 드립니다. 이제 친구 도움 없이, 지인 소개팅을 받아보세요.

 지인 소개팅을 어떻게 온라인으로 제공하나요?

지구상 대부분의 사람과 6단계만 거치면 연결된다는 “케빈 베이컨 법칙”, 들어보셨나요?
건너다는 이 법칙에 착안해서, 회원가입 시 전화번호부를 제공받아 연락처를 기준으로 사람들을 연결해요. 친구의 친구를 소개받으면 보통 “한 다리 건너서 아는 사이” 라고 표현하는 걸 빌려서, 나와 매칭되는 상대와의 연결 관계를 3가지로 정의해서 서비스를 제공해요.
나와 매칭된 상대와의 연결 관계는?
1.
함께 아는 친구가 있다면? → 한 다리 건너 아는 사이
2.
내 친구와 상대의 친구가 아는 사이라면? → 두 다리 건너 아는 사이
3.
1, 2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 두 다리 이상 건너 아는 사이
많은 분들이 건너다를 사용해 주실수록, 연결 관계 계산이 더 정교해져요! 건너다가 다양한 지인 소개팅을 온라인으로 계속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려요
하지만 이런 의문이 생기셨을 수도 있어요.
내 연락처에는 좋아하는 친구들도 물론 있지만, 애매한 사이나 별로인 사람 (우리 부장님..?) 도 있는데?
걱정 마세요! 그런 사람들과 관계가 있는 상대는 만나지 않도록, 특정 연락처들은 제외할 수 있는 제외 친구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제 친구에게 눈치 보지 말고, 마음에 드는 상대가 나타날 때까지 소개를 받아보세요!
모르는 사람 말고, 건너 아는 사람

 내 친구랑 연결 관계가 있는 상대를 만나는게 왜 좋아요?

아무래도 중간에 같이 아는 사람이 있으면,
 이상한 사람이나 좋지 않은 의도를 가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걸러질 가능성이 높고,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서로 공감대가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죠!
그럼 친구한테 소개받으면 되지 않아요? 굳이 온라인에서 받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그러셔도 돼죠! 하지만 막상 친구한테 소개받으려 하면 불편한 게 한두 개가 아니죠.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다 말하면 까다롭다고 할 것 같고,
 받았는데 마음에 안 들면,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거절하는 게 쉽지 않고,
 같은 친구에게 소개를 부탁한 게 쌓여갈수록, 난 까다로운 사람이 돼요.. (점점 안 해주는 건 덤)
건너다는 이런 불편한 점들을 모두 해소해서 소개받는 입장에 친화적으로, 그리고 현실에서 친구들이 몰라서 소개를 못 시켜주는 풀까지 모두 끌어모은 지인 소개팅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추구하는 가치

친구한테 주변에 괜찮은 사람 없어? 라고 했을 때, 소개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매칭 시켜주는 서비스를 지향해요.
너무 가볍지도, 결정사처럼 세세하게 조건을 따지지는 않는 그 사이 어딘가. OO이랑 친구라는 사실로 어렴풋이 그려지는 상대의 이미지가 호기심을 만들고, 만나다 보면 나에게 맞는 인연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나는 자만추다, 소개팅은 인위적이다.. 그럴 수 있죠. 하지만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거지, 만난 경로가 중요할까요?

만드는 사람들